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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이기는 습관"

mwscape 2024. 7. 12. 00:50

안녕하세요. 컴퓨터하는남자입니다:)

오늘은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책은 1등도 해본 사람이 하고 이기는 것도 이겨본 사람이 이긴다고 말하면서 이기는 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그 습관을 가질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설명합니다.

요새 방학이 돼서 게으르게 지내는 저한테도;; 큰 깨달음을 준 책입니다!!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다음과 같은 책인데요. 이 책의 저자에 짧게 설명을 드리자면 전옥표라는 분으로 에스에이엠티유 대표이사 사장이며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해서 국내전략 마케팅 팀장으로 있는 동안 애니콜, 파브, 지펠, 하우젠 등의 마케팅 성공신화를 일구어낸 주역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기업들의 성공을 도와주고 지켜보면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과 습관들을 분석하였고 그 내용들을 토대로 만든 책이 이 책입니다!

 

 

먼저 이 책은 크게 이기는 습관 22가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동사형 조직’으로 변신하라

2. 이기는 조직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일을 축제로 만들어라

3. 시간이라는 무질서한 흐름에 조직을 놓아기르지 말라

4. 고통이 따르는 창조적 혁신에 기꺼이 사활을 걸어라

5. 인생도 비즈니스도 셀프 마케팅이다

6. 세상에 없는 오직 하나, 제안서 한 장도 차별화하라

7. 당신이 공부할 학교는 바로 지금 ‘이곳’이다

8. 조직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복지는 지독한 훈련이다.

9.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조직의 역량을 상향평준화하라

10. 목표는 원대하게, 평가는 냉혹하게

11. 디테일의 힘, 1미터씩 쪼개고 잘라서 관찰하라

12. 실패는 가장 좋은 교재, ‘실패노트’를 공유하고 학습하라

13. 모든 구성원들이 마케팅 전략의 귀신이 되라

14. 돈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온다, 현당에서 답을 찾아라

15. 고객보다 유능한 마케터는 없다, 고객의 잠꼬대까지 경청하라

16. CRM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습관이다

17. 인사도 제대로 못 하는 조직은 ‘무덤’이나 다름없다

18. 자본이 필요 없는 투자, 웃음이 돈을 부른다

19. 전략과 함께 하루를 열고, 확실한 마무리로 골 결정력을 높여라

20. 바탕 없는 재기발랄함은 수명이 짧다, 성실함을 견지하라

21. 잘하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도 탁월한 전략이다

22.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결국은 큰일을 이룬다

 

 

이렇게 22가지가 있는데요. 하나같이 너무 좋은 말들이어서 이 22가지 습관을 읽고 인생을 어떻게 이기는 삶으로 바꾸어나갈 것인지 생각만 해봐도 여러분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 다루면 좋겠지만 저는 이 22가지 중에서 인상 깊게 봤던 챕터 몇 부분에 대해서만 자세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습관인 “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동사형 조직’으로 변신하라”에서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목적지가 어디이며 그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뚜렷하게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동사형 행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구성원들이 이런 동사형 행동을 하면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각자 맡은 바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만들어낼 때 동사형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우리들은 머릿속으로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내일 해도 돼서, 아직 시간은 많기 때문에 등등 많은 핑계를 대면서 실행하지를 않고 있죠. 이 챕터에서는 이렇게 나약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이 어떻게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장기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다루고 싶은 내용은 “고통이 따르는 창조적 혁신에 기꺼이 사활을 걸어라”입니다. 여기서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에 대한 한 일화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1997년, 2위와 큰 격차로 우승을 한 직후에 그는 자신의 실전 비디오를 분석하고는 ‘자신의 스윙이 형편없으며, 이대로 가면 앞으로는 가망이 없겠다’고 스스로를 질책하고 코치에게 전화를 걸어 스윙 방법을 바꾸어야겠다고 했습니다. 코치는 그러려면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며 당분간 우승은 힘들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스윙 방법을 바꾸는 2년 동안 그는 거의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 그의 결심과 그에 따른 노력은 그를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잘 나갈 때를 최대의 위기순간이라고 판단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훈련의 고삐를 바짝 잡아당긴 것입니다.

따라서 고통 없이는 이기는 사람이 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고 항상 만족하지 말고 끊임없이 고통의 굴레에 들어가서 자신을 성장시키라고 이 챕터에서는 말합니다.

 

 

다음으로 다룰 내용은 “인생도 비즈니스도 셀프 마케팅이다”입니다. 이 챕터에서는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 그대로 되며 정신은 삶을 조정하는 핸들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일본에서 경영의신이라고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라는 인물의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을 읽고 저 스스로도 반성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하느님이 주신 세 가지 은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

첫째, 집이 몹시 가난해서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같은 고생을 하였고, 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경험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둘째, 태어났을 때부터 몸이 몹시 약해서 항상 운동에 힘썼으므로 늙어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셋째,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들을 스승 삼아 질문하며 열심히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정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삶의 태도인 거 같습니다. 부정적인 환경에서 그 환경을 긍정적인 요소로 바꿀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강인한 마음가짐이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들도 마음가짐만 바꾼다면 인생을 더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경영의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금까지 책 ‘이기는 습관’에 대한 소개글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다룬 챕터는 비록 3가지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22가지 습관 모두 너무나도 유익한 내용들입니다. 저 같이 최근 들어 의지가 나약해져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들,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 동기부여를 얻고 싶은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다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